포커스 대한민국 의약품, 필리핀 수출 빨라진다 대웅∙대웅제약, 정기 주주총회 개최 휴온스그룹, 정기 주주총회 개최 HK이노엔, 제1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동성제약 ‘포노젠’,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첫 선 보인다 광동제약, 계열사 비엘헬스케어 사명 ‘광동헬스바이오’로 변경 동아쏘시오홀딩스,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동화약품,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셀트리온, 소아 환자 대상 유플라이마 20mg 미국 출시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대학병원 전문의와 운동전문가 육성… AES 자격증 시험 첫 시행
기사 (1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김수진 고대 안암병원 교수 수상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가 공동 제정한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45)가 선정됐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9년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선정되며, 상패와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4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김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20-05-12 10:05 국내연구진, 임상등급 신경줄기세포의 헌팅턴병 치료 효과 입증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와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팀이 임상등급의 인간 신경줄기세포가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 전임상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이번 연구는 헌팅턴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활용한 임상적용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송지환·김현숙 교수팀은 실험용 쥐로 헌팅턴병 동물모델을 만들고, 인간 신경줄기세포를 손상된 신경조직 부위에 이식했다. 8주후 3종류의 운동시험법을 시행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운동기능이 30% 이상 유의적으로 향상되는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20-05-08 09:25 젊어도 콜레스테롤 관리 중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박준빈 교수가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20~39세 성인이 정상에 비해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상지질혈증은 총콜레스테롤·중성지방·LDL콜레스테롤이 증가된 상태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흔히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건강검진을 시행한 20~39세 190만 여명을 추적 관찰했다. 특히 고지혈증 약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만을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5-06 09:06 국내 연구진, 간손상이 간경변으로 악화되는 원인 밝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간손상이 간경변증으로 악화되는 원인이 밝혀져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이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간섬유화 치료제가 탄생할 지 주목된다.서울대병원 연구중심병원-프로젝트 바이오치료법개발-유니트 김효수·이은주 교수팀은 간손상이 간경변으로 악화되는 메카니즘을 밝히고 이를 차단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연구팀은 섬유화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 유전자 치료제를 특허출원했다. 이 연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실험의학(J.Experimental Medici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20-04-10 09:21 유도만능줄기세포의 뇌졸중 치료 효과 입증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와 분당차병원 신경과 오승헌 교수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 유래 신경전구세포(neural precursor cells, NPC)가 뇌졸중 전임상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이번 연구는 향후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뇌졸중 치료제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송지환·오승헌 교수팀은 실험용 쥐로 뇌졸중 동물모델을 만들고, 유도만능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신경전구세포를 뇌에 직접 이식했다. 이후 12주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4-08 10:26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 ‘제28회 JW중외박애상’ 수상 JW중외제약이 '제28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76, 사진)을 선정했다.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김 이사장은 ‘통일에 대비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통일후계세대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현행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다문화 가정에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그는 1978년부터 현재까지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내과전문의)으로 민주평화통일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20-04-07 09:34 폐암 전이 뇌종양 표적치료 새 길을 여는 유전적 특징 알아내 전이성 뇌종양과 원발암은 유전자 변이 과정에서 각각 다른 유전적 특징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특성을 파악하면 표적치료 효과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백선하·박성혜,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MGH) 종양내과 프리실러 브라스티아노스, 다나파버 암연구소 스콧 카터 공동연구팀이 폐암의 전이성 뇌종양 맞춤치료에 새 길을 여는 유전적 특징을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쳐 제네틱스(Nature Genetics)’ 온라인판 3월호에 발표됐다.폐암의 전이성 뇌종양은 악성종양으로 최근 환자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4-07 09:07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달 24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와 함께 제9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를 선정했다.이번 수상 단체로 선정된 대구외국인노동자 치과진료소는 대구청년회의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구경북지부가 공동으로 개소한 진료소이다.2004년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치과 진료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다문화가정까지 확대해 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21개국에서 온 6700여 명의 이주민들에게 6억 원 상당의 무료진료를 실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4-03 10:52 교정환자 30~35%가 ‘무턱’, 치료방법은? 교정치료를 위해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 중, 소위 무턱으로 불리는 골격성 2급 부정교합 환자가 약 30~35%를 차지한다. 작은 얼굴과 작은 턱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인해 3급 부정교합(주걱턱) 환자에 비하면 수술을 고려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답답하고 소극적인 인상과 턱선에서 목까지의 불분명한 경계, 입이 나와보이는 심미성의 이유로 수술을 희망하기도 한다.골격성 2급 부정교합은 개방교합 또는 과개교합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특히 개방교합을 보이는 골격성 2급 부정교합은 화악과두가 소실되는 원인불명의 하악과두흡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20-03-23 17:22 살찌면 심장벽도 두꺼워진다? 국내 연구진이 비만과 비후성 심근증의 관계를 밝혀냈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 대사이상이 있는 사람은 보통사람에 비해 비후성 심근증 발현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후성 심근증은 대동맥판 협착증, 고혈압 등 특별한 원인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심장질환이다.이로 인해 심장 이완기에 좌심실로 혈액이 채워지는 과정에 지장을 받아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방세동이 동반될 수 있고 이에 따른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아울러 치명적인 부정맥인 심실빈맥 혹은 심실세동의 위험이 있으며,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심장돌연사의 가장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3-18 09:23 “충치 예방 올바른 칫솔질 최우선, 3개월마다 검진 필요” 한 번 질환에 걸리면 자연치유가 어려운 치아 충치 예방을 위해 일상 구강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내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흔히 충치라고 부르는 치과질환의 정식명칭은 ‘치아우식증’이다. 이는 입안에 있는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산에 의해 치아가 녹는 것이다.그 양상은 각 개인의 연령, 구강관리 상태, 치열 형태와 식습관 등 개인적인 요인에 의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이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김선영 교수와 함께 충치 예방법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먼저 충치는 치아 내에 퍼진 범위에 따라 4단계로 분류된다.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20-03-13 18:07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서울대병원이 미국국립보건원(NIH 산하 NIAID)과 협력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치료 약제는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다.지난 9일, 서울대병원과 미국국립보건원은 임상 연구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곧바로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 미국과 싱가폴 등 전 세계 총 394명의 코로나19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포함됐다.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 대조군 시험으로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은 치료 후보약물이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3-10 08:42 강박증 환자, 뇌 구조 발달양상 달라 강박증의 원인 및 진행과정 규명에 한걸음 다가선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권준수·윤제연 교수팀은 강박증 환자와 정상인의 ‘뇌구조 변이 네트워크’ 양상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지난 3일 발표했다.권 교수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국제뇌연구협의체 ‘이니그마(Enhancing Neuroimaging and Genetics through Meta-Analysis)’ 컨소시엄의 26개 연구진이 참여했다.권 교수팀은 세계 각국 3079명의 뇌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강박증 환자의 뇌구조 변이 네트워크를 분석했다. 특히 개인의 뇌 발달과정에 주목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3-06 09:44 30대 가임기 여성, 출산계획 있다면 '자궁근종' 검사부터 자궁근종은 자궁벽을 이루는 근육층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다. 전 연령에서 생길 수 있으며, 특히 호르몬 작용이 활발한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자궁근종은 35세 이상의 여성에서 무증상의 자궁근종까지 포함할 경우 유병률이 40~50%에 이르는 흔한 병이다. 생리양이 증가하거나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증상이다. 그러나 증상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아 건강검진시 발견되는 경우도 흔하다. 30대 가임기 여성 자궁근종 매년 7% 증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한해 자궁근종(질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2-20 09:38 “양악수술 말고, 아래턱만 수술하면 안 될까요?” “양악수술 말고, 하악(아래턱)만 수술(편악수술)하면 안 될까요?” 턱교정수술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나 보호자가 자주하는 질문 중 하나다.환자 상태와 관련해 왜 편악수술이 아니라 양악수술을 해야 하는지 그 차이점과 필요성을 설명한 후 편악수술을 하려 했던 이유를 물어보면, 그동안 언론을 통해 양악수술은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가급적 양악수술은 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환자나 보호자가 유독 ‘양악수술’만을 두려워하고 피하고자하는 이유는 10여년전 턱교정수술이 미용목적의 수술로 관심을 끌었을 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용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20-02-13 10:55 “자궁내막암, 조기 치료로 가임력 보존 가능” 최근 선진국형 부인종양인 자궁내막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5년 10,877명에서 2019년 17,865명으로 4년사이에 약 64% 가량 증가했다.특히 20~30대 자궁내막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경우 향후 결혼이나 출산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은 연령대여서 암 치료는 물론 가임력을 유지하는 치료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이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및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자궁내 Good Doctors | 지민 기자 | 2020-02-12 16:55 국내 연구진, 하지불안증후군 숙면 방해 원인 찾아 수면장애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인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숙면이 어려웠던 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팀(선우준상, 차광수)은 수면뇌파를 분석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서 수면장애가 발생하는 기전을 찾아 지난 3일 발표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심한 충동과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불쾌감이 나타나는 감각과 운동 신경장애 질환이다. 극장, 비행기 등에서 오래 앉아 있기 힘든데 특히 밤에는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잠들기 어렵고 자더라도 깊은 수면이 쉽지 않아 자주 깬다. 우리나라 성인 1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2-04 09:09 사각턱‧광대축소 수술 후 문제 해결방법은? 최근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풍토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외모를 개인의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다.작고 갸름한 얼굴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인해 사각턱 수술과 광대축소술은 많은 사람들이 받는 안면윤곽술이다.사각턱 수술은 과거에는 사각턱 부위의 각을 잘라내는 수술에 그쳤으나, 지금은 이와 더불어 하악각(귀 아래쪽에서 아래턱으로 꺾이는 부분) 부위의 넓은 외측 피질골(뼈 표면의 단단한 층)을 삭제하는 술식과 하악골의 하방부위를 부드럽게 잘라주는 술식이 같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광대축소술은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20-01-29 08:51 국내 연구진 신장암 발생 관여 단백질분해조절 효소 기능 규명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백광현 교수와 분당차병원 신장내과 이소영 교수팀이 단백질분해효소 'YOD1'가 'Hippo 신호전달'에 관여해 신장질환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향후 신장질환의 새로운 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에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백광현·이소영 교수팀은 신장 섬유화 연구에서 많이 사용되는 ‘Unilateral Ureter Obstruction(UUO, 일측성 요관 폐쇄)’ 마우스 모델에서의 신장 크기가 일반 신장 크기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발견했고, 해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20-01-28 10:10 시신경척수염 환자 급격하게 늘어나 국내 시신경척수염 환자가 매년 20% 가까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서울대병원 김성민, 서울의료원 김지은,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팀이 지난 2010~2016년까지 국민건강보험 자료로 조사한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로 지난 16일 발표됐다.연구팀은 국내 다발성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은 증가 속도는 매우 빨라서 매년 18.5%씩 환자가 증가했다. 다발성경화증도 매년 5.4%씩 꾸준히 증가했다.시신경척수염은 시신경이나 척수에 자가면역성 염증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19-12-17 09: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