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한미사이언스, 노용갑 부회장 영입 식약처, 1인 가구 식품첨가물 섭취 안전한 수준 식약처, ‘디지털치료기기’ 3호, 4호 허가 한미연, 국회 사무처 정식 연구회 등록 추진 고려은단, '식물성 퓨어 알티지 오메가3' 신규 TV CF 온에어... "이제 식물성으로 시작하세요" 동아제약,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광동제약, 자원순환 캠페인 ‘KD굿사이클링’ 환경보호와 나눔 실천 동성제약,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서 수출 주력 브랜드 ‘이지엔’과 ‘랑스’ 홍보 대한면역학회, 5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2024년 국제신장암연합(IKCC) 국제컨퍼런스, 인천서 성료
기사 (1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치료 가능한 유전성 희귀질환, 1주일 안에 진단 유전성 희귀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치료가 가능하다면 더욱 그렇다. 일단 발병 후 손상된 장기는 되돌릴 수 없어 빠른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자 수가 적고 증상이나 양상이 환자별로 다양해 확진은 어렵다. 현재 희귀질환의 정확한 진단에는 평균 7년 이상 소요된다.국내 연구진이 유전성 희귀질환 250여 종을 일주일 만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서울대병원 연구팀(채종희·성문우)과 메디사피엔스는 유전성 희귀질환을 쉽고 빠르게 진단하는 “NEOseq-ACTION”을 개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11-10 09:14 “만성콩팥병 환자, 비타민D 섭취로 근력 감소 막을 수 있어” 차 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 신장내과 김준철 교수팀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손의 쥐는 힘(악력)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악력은 전신 근력의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악력이 높다는 것은 전신 근력이 높다는 의미다.김준철 교수팀은 2012년 9월부터 2015년 3월까지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20세 이상 만성콩팥병 환자 84명을 혈중 비타민D 농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영양상태, 근육량, 근육의 기능, 악력, 신체활동,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혈중 비타민D 농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11-05 10:32 ‘콜록 콜록’ 지속되는 기침, 기간에 따라 숨은 질환 찾을 수 있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고통 받는 이들이 있다. 바로 ‘기침’을 달고 사는 이들이다. 외출 중 다른 사람들 앞에서 기침을 하면 코로나19 환자로 눈총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공기가 차가워지는 가을철 환절기에 이러한 기침이 더 잦아지면서 고충이 심해지기 마련이다.기침은 폐와 기관지 내에 생긴 가래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신체의 중요한 방어기전으로 횟수나 강도가 심할 경우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다. 또한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유발돼 숨어있는 질병을 찾아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11-03 08:50 제8회 차광열 줄기세포상, 美 존스홉킨스大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에 수여 차병원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76차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에서 제8회 ‘차광열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과 마리나 프리츠코바(Marina Pryzhkova)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는 인간의 정소와 난소 같은 생식샘을 오가노이드로 개발하는 연구(Human Gonad Organoid System)로 주목 받은 연구자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고환암, 난소암과 같은 생식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10-28 10:29 영유아 항생제 사용, 소아비만으로 이어 진다 생후 24개월 이내 영유아는 항생제 투여에 신중해야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박영준, 장주영)이 2008~2012년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은 3만1733명을 관찰한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팀은 생후 24개월 이내 항생제 투여가 소아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소아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물론 대사 증후군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유아기 비만인구 3명 중 1명은 성인이 된 후에도 비만 체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각별한 예방이 필요하다.연구에 따르면 투여한 항생제 종류 수, 사용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10-22 10:47 일반인 비후성심근증 환자, “운동해도 괜찮아요” 국내 연구진이 비후성심근증 진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팀(이현정 교수·권순일 전임의)은 2009~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비후성심근증 환자 7666명을 평균 5.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인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 기존 알려진 통념과는 다른 연구 결과이다.비후(肥厚)성심근증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좌심실벽이 두꺼워지는 증상이다. 부정맥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심장 돌연사로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10-21 10:19 '의학공헌상' 맹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 '윤광열 의학상' 이승환 연세원주의대 교수 선정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6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맹광호 가톨릭대 명예교수, 제11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이승환 연세원주의대 심장내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의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 맹광호 명예교수는 의사양성 과정에서 의료윤리를 포함한 의료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학회 창설과 교과서 발간 등 의학의 휴머니즘적 측면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헌신한 공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20-10-05 09:52 고령산모?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대병원 최근 4년 35세 이상 산모가 절반 최근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만 35세 이상 산모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40세 이상도 10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팀은 2016~2020년, 출산 산모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총 6378명 중 51.6%가 ‘35세 이상 산모’였고 9.2%가 40세 이상이었다. 절반 이상이 흔히 말하는 고령산모인 셈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출산율은 감소폭이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9-25 08:59 차 의과학대학교 송지환 교수팀, '헌팅턴병' 신약개발에 효율적인 새로운 신경줄기세포주 제작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팀이 기존 세포주보다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의 병리학적 특성 발현이 8배 이상 빠른 새로운 신경줄기세포주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송지환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헌팅턴병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인간 헌팅틴(hungtingtin) 유전자를 보유한 'YAC128마우스'를 이용, 이 마우스의 발생 12.5일에 해당하는 배아 전뇌(forebrain)로부터 신경줄기세포를 분리해 새로운 세포주를 확립했다고 설명했다.이 세포주는 기존 헌팅턴병 환자 유래의 유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9-10 11:39 "당뇨병 환자, 폐쇄성 요로감염 시 패혈증 위험 5배” 차 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 응급의학과 김성훈 교수팀이 당뇨병이 있거나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사람이 폐쇄성 요로감염에 걸릴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김성훈 교수팀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요로결석과 요로감염이 동반된 만 16세 이상의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패혈증 양성군과 음성군으로 구분, 어떠한 요인이 패혈증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먼저 양성군과 음성군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 등 인구학적 특성 ▲고혈압, 당뇨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9-07 12:45 치아 시리면 ‘치경부 마모증’ 의심… 원인과 치료방법은?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다가 갑자기 치아가 시린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시린 증상은 갈수록 심해져서 결국 치과를 찾게 된다.잇몸 위로 노출된 치아는 법랑질이라는 단단한 조직이 감싸고 있고, 잇몸 아래쪽과 치아 내부는 상아질이라는 미세한 관(상아세관)들의 집합체로 구성돼 있다.이 미세한 관은 액체로 차 있어 외부의 온도나 압력 등의 자극을 상아질 내부에 분포하고 있는 신경으로 빠르게 전달한다.결과적으로 상아질이 노출되면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시리다’고 표현하게 된다.치아가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20-08-28 14:43 태반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 추출 마이크로RNA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 제시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팀(박재현 박사과정, 최유리 박사과정, 임철우 통합과정, 박지민 연구교수)이 태반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s)에서 추출한 마이크로RNA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예방,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문지숙 교수팀은 세계 각국에서 분석된 코로나바이러스 95가지의 유전체 서열 정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 RNA 유전체에서 3’ UTR(Untranslational region)이라고 불리는 메신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8-10 10:10 ‘말라위의 나이팅게일’ 백영심 간호사, 제8회 성천상 수상 아프리카 최빈국에서 수많은 생명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는 백영심 간호사(사진)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JW그룹 공익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백영심 간호사(말라위 대양누가병원, 만57세)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묵묵히 희생과 헌신을 통해 인류 복지 증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7-20 09:08 제9회 광동 암학술상, 이정원-이춘택-김정선 교수 수상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서울의대 내과 이춘택 교수,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김정선 교수가 ‘제9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의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제9회 광동 암학술상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Genome Biology(2019 Nov, IF 14.028)에 발표된 ‘Pharmacogenomic analysis of patient-derived t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6-19 16:20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치아건강 6월 9일은 치아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구강보건의 날이다. 특히 장애인의 경우, 구강건강에 대한 인지가 더욱 필요하다.실제 2016년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 구강검진 수검률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살펴보면, 장애인 구강검진 수검률이 22.2%로 비장애인의 구강검진 수검률 31.7%보다 9.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가 낮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사고로 인해 외부장애를 가진 경우 몸의 거동이 불편해 치아 관리에 소홀한 환경이 발생할 수 있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6-09 09:15 35세 이상 고령 임신, 임신성 당뇨로 거대아 출산 등 난산 위험 커져 임신성 당뇨병은 원래 당뇨병이 없던 사람에게서 임신 중 당뇨병이 처음 발견되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 중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내과적 합병증의 하나로 전체 임신의 3~14%에서 발생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2010년 3만7072명에서 2014년에는 6만8925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차츰 환자수가 감소해 2019년에는 5만2752명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환자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35세 이상 환자는 2010년 8948명에서 2019년 2만938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임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6-03 10:38 [건강칼럼] 전국 학교 등교… 코로나19 뿐 아니라 급식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도 주의해야 # 2013년 4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9세 초등학생 A군이 급식으로 나온 카레를 먹고 사망한 사례가 있다. A군에게는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었는데 카레 성분의 30% 이상이 우유였던 것. A군은 중증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어릴 때 진단받아 우유를 입에 대지도 않았다. 안타깝게도 카레에 우유 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고 카레를 먹은 이후 호흡곤란과 저혈압을 동반하면서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숨졌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등교가 5월 20일,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저학년들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5-26 14:51 국내 연구진, 알츠하이머병 환자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주 제작 성공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지환 교수, 이령 박사 및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김희진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혈액으로 유도만능줄기세포주(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만든 유도만능줄기세포주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중 하나인 ‘프리세닐린 1(Presenilin 1)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의 혈액으로 제작됐으며, 이 유전자 변이가 있는 혈액으로 세포주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세포주는 신경세포로 분화 시 ▲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5-15 09:38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김수진 고대 안암병원 교수 수상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가 공동 제정한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45)가 선정됐다.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9년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선정되며, 상패와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4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김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20-05-12 10:05 젊어도 콜레스테롤 관리 중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박준빈 교수가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20~39세 성인이 정상에 비해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상지질혈증은 총콜레스테롤·중성지방·LDL콜레스테롤이 증가된 상태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흔히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건강검진을 시행한 20~39세 190만 여명을 추적 관찰했다. 특히 고지혈증 약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만을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20-05-06 09: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