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대한민국 의약품, 필리핀 수출 빨라진다 대웅∙대웅제약, 정기 주주총회 개최 휴온스그룹, 정기 주주총회 개최 HK이노엔, 제1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동성제약 ‘포노젠’, 세계 최대 암학회 AACR 첫 선 보인다 광동제약, 계열사 비엘헬스케어 사명 ‘광동헬스바이오’로 변경 동아쏘시오홀딩스,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동화약품,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셀트리온, 소아 환자 대상 유플라이마 20mg 미국 출시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대학병원 전문의와 운동전문가 육성… AES 자격증 시험 첫 시행
기사 (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간단한 운동능력 테스트로 치매 위험 예측 가능 간단한 운동능력 검사로 노인의 치매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은 ·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6세 생애전환기 검진을 받은 5만 3천명의 자료를 분석해, 검진에 포함된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결과와 이후 6년 간 치매 발생 여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는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걷고 다시 돌아와 앉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다리 근력, 보행속도, 균형감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번 연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3-08 10:26 ‘맵핑’기술 입힌 MRI 영상으로 심장질환 예후 예측 국내 연구진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예후를 MRI로 예측하는 지표를 개발했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 문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심장이 피를 잘 내보내지 못하는 질환이다. 좁은 판막 틈으로 피를 내보내기 위해 심장은 더 강하게 수축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심장근육은 섬유화로 비대해진다.이로 인해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 나타나고, 급사의 위험도 있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표, 이희선(강남센터) 교수팀은 2011~2015년 서울대병원을 내원한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 127명의 심장 MRI 정보에 ‘T1맵핑’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2-28 09:17 분당차병원, 간이식 기증자 ‘복강경 이용한 간적출 수술’ 본격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이 흉터와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복강경을 이용한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하면서 기증자의 복강경 간이식 수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외과 최성훈, 이식외과 이정준 교수)는 최근 기증자인 46세 여성 A씨의 간 우엽을 복강경을 이용해 적출한 후 간경화로 간부전을 앓고 있던 A씨의 오빠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외과 최성훈 교수가 A씨의 복부에 작은 구멍 4개를 뚫어 복강경을 삽입해 간 우엽을 절제한 뒤 하복부의 일부를 절개해 간을 적출하고, 이식외과 이정준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2-26 15:06 교모세포종, 전기장 종양치료 생존기간 연장 치료가 어려운 뇌암인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표준치료인 ‘테모졸로마이드 항암제-방사선 병합치료’와 ‘전기장 종양치료’를 함께 시행하면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재용 교수는 테모졸로마이드 항암제-방사선 병합치료를 확립한 미국 노스웨스턴병원 로저 스툽 교수가 이끈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에 참여해, 교모세포종의 전기장 종양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자마’(JAMA, Journal of America Medical Association,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2-21 12:44 장내 정체 대변 치료, 소아 만성 복통 완화에 효과적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팀이 장내 정체 대변치료가 소아 만성 복통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놨다.정 교수팀은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복통환자 중 대변정체가 관찰된 소아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삼투성 변비약을 투약한 결과 80%에 가까운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19일 발표했다.정수진 교수팀은 복통으로 병원을 방문한 4세부터 12세까지 환아 267명을 대상으로 복부 진찰 및 방사선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변비가 없다고 대답한 환아 141명(52.7%)에서 대변 정체가 관찰됐다.대변 정체를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2-19 12:15 불필요한 임상시험 막아, 신약개발 시기 앞당겨 진다 서울대병원 이형기(임상약리학과) 교수팀의 마이크로도징 기술을 적용한 임상시험이 미국 식품의약청(FDA) 신약개발(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신청에서 승인판정을 받았다.이번에 신청된 임상시험은 국내 제약사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학술연구 목적인 연구자 임상시험을 넘어 기술 상용화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마이크로도징은 미량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해 신약물질에 표적을 붙이고 그 효과를 측정하는 기술로 '약동학적 특성'이라고 불리는 체내 흡수, 분포, 배설과 같은 대사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2-07 15:40 갑상선 수술 중 신경 모니터링, ‘목소리 이상’ 후유증 막아 # 최근 한 연예인이 TV프로그램에서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고생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감정이 격해져 울기도 했지만, 울음소리조차 안 나와 힘들었다고 말했다.갑상선암 수술 후 후두신경 손상을 걱정하는 환자가 많다. 후두신경은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신체기관인 성대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신경으로 되돌이후두신경과 상후두신경으로 구분한다. 이 신경들이 손상돼 나타나는 성대마비는 갑상선암 수술의 가장 흔하면서 치명적인 후유증이다.되돌이후두신경이 마비되면 성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쉰 목소리가 나온다. 손상이 심한 경우, New Care | 남재선 기자 | 2018-02-02 10:36 난치성 뇌종양 ‘교모세포종’ 수지상세포 치료로 생존기간 연장 기대 # 50대 주부 A씨는 2012년 여름, 갑자기 생긴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다. 처음에는 5분 이내로 짧았던 두통이 점점 시간이 길어지면서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듯한 통증으로 이어졌다. 또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도 잦았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서 근처 대학병원 신경외과 진료실을 찾았다.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는 A씨가 검사 결과, 교모세포종이라는 진단을 하고, 같은 해 10월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수지상세포 치료로 A씨를 두통과 구토에서 벗어나게 했다.뇌와 뇌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1-30 09:25 국내 연구진 '모야모야병' 원인 세계최초 규명 정확한 원인을 몰랐던 모야모야병이 미토콘드리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 김승기 교수팀(서울의대 묵인희·삼성의료원 최정원)은 모야모야병 환아의 혈관내피전구세포 미토콘드리아는 모양이 비정상적이고 산소소비 기능이 매우 떨어지며 활성산소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아와 정상인 각각 5명의 말초혈액을 채혈해 혈관내피전구세포를 분리 배양한 후 미토콘드리아를 비교 분석했다.혈관내피전구세포는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데 이 세포의 기능 이상이 모야모야병의 주요 원인으로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1-29 10:51 뇌동맥류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내시경용 형광시스템 개발 컴컴한 뇌 속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치료기술이 개발 됐다. 이제는 형광물질을 통해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뇌혈관 속 혈액의 흐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서울대병원 조원상(신경외과)·오승준(비뇨기과, 의료기기혁신센터장) 교수팀은 최근 병원 출자회사 인더스마트와 함께 ‘뇌 내시경용 특수 형광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이용하면 끊어진 뇌혈관을 잇는 수술에서 보다 정밀한 조치가 가능해져 추후 재발이나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뇌혈관질환은 심혈관질환과 더불어 암 다음으로 국내 사망률 2-3위를 차지하 New Care | 조창환 기자 | 2018-01-19 11:08 국내 연구진 '승모판막 일탈증' 진단기법 확립 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팀이 승모판막 일탈증을 심초음파를 통해 진단하는 기준을 확립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내시경을 넣어 실시해야 하는 경식도 심초음파 대신, 간단히 흉부 표면을 통한 심초음파만으로 검진 가능성이 열렸다.승모판막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서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판막의 일부분이 좌심실 수축기시에 좌심방 방향으로 밀려나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경우 ‘승모판막 일탈증’이라 진단한다.판막 일탈증이 생기면 심장 수축 시에 좌심실에 들어온 혈액이 온몸으로 나가지 못하고 일부 혈액이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1-09 11:56 나노물질 이용 ‘빠르고 안전하게’ 암 치료 후유증이 큰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치료 대신 나노물질을 이용해 암세포를 빠르게 분열시키는 ‘온열 치료’가 한 차원 진화했다.서울대병원 연구팀(신경외과 백선하, 핵의학과 강건욱, 안과 박기호)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전자과 배성태 교수팀과 함께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온열 암 치료’는 암세포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넣어주고, 외부에서 자기장을 걸어주면 이 나노입자에서 열이 발생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이다.이 치료법은 짧은 시간에 암세포를 사멸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New Care | 이승호 | 2018-01-08 09:13 경도 이하 삼첨판막 역류도 적극적인 치료 필요 좌측 심장판막의 이상으로 수술 할 때 우측 심장판막 중 하나인 삼첨판막의 역류가 심하지 않더라도, 함께 수술하는 것이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삼첨판막의 심각한 역류를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현재는 삼첨판막의 역류가 심하지 않은 경우 좌측 심장판막 질환만 수술하고 있다.서울대병원 New Care | 이승호 | 2017-12-30 11:35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 만성요통 환자 통증완화에 효과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팀이 퇴행성 디스크로 인한 만성요통 환자의 통증치료에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와 히알루로산 병용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인보 교수팀(분당차병원 한인보 교수, 심정병원 심정현 원장)은 만성 퇴행성 추간판성 요통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복부에서 지방을 채취해 지방 줄기세포를 분리, 3주 동안 배양 후 히알루론산과 함께 추간판 내에 1회 투여해 12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10명의 환자 중 6명의 환자에게서 시각적 통증등급(VAS, Visual An New Care | 이승호 | 2017-12-28 15:05 운동하지 않으면 간에도 비만이 찾아온다 곽민선 교수운동량이 적은 사람은 운동량이 많은 사람에 비해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의 위험이 34% 높고, 예전에 비해 운동량이 감소한 사람은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의 위험이 5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량이 적거나, 줄어들면 비알코올 지방간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서울대학교병원 강남 New Care | 이승호 | 2017-12-06 09:18 ‘소아 엉덩이관절 탈구’ 대퇴골 변형 막는 수술 필요해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신창호·조태준 교수팀이 '소아 엉덩이관절 탈구'(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치료에 적용할 새로운 수술법의 효과성을 입증했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신창호·조태준 교수 연구팀은 엉덩이관절 탈구 치료 후 자주 발생하는 대퇴골두 변형을 간단한 나사못 삽 New Care | 남재선 | 2017-12-01 11:00 종아리 신경손상 최소화 피부조직 이식술 고안 '비복동맥 피판술'은 종아리 피부조직을 혈관이 포함된 상태로 두껍게 떼어내 환부에 이식을 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하지 말단부위 손상이 있을 때 이를 재건하는데 사용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비교적 간단한 편이라 이식이 어려운 부위에 널리 쓰인다.이런 가운데 서울대병원 장학, New Care | 이승호 | 2017-11-24 11:21 차병원 신동은 교수팀, 골다공증 조기진단 가능성 열어 신동은 교수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신동은 교수팀(안태근 교수, 이요한 전공의)은 척추제를 상, 하부로 나눠 골다공증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통한 골다공증의 조기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신동은 교수팀은 제16회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추체 내 상하 분절의 생 New Care | 이승호 | 2017-11-23 09:15 새로운 항응고제, 국내 심방세동 환자에도 효과적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심방세동 환자들은 항상 뇌졸중 위험을 가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항응고제가 필수적인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항응고제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차명진 교수팀은 총 4만4236명의 한국인 심방세동 환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New Care | 이승호 | 2017-11-09 12:10 녹내장 발생 근본 원인 찾아...안압조절 쉴렘관이 항상성 유지 원리 규명 녹내장의 증상과 원인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은 안압을 유지하고 안구를 형성하는 방수를 배출하는 통로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시야가 바깥부터 서서히 흐려져 시력을 잃는다. 전체 녹내장 환자 중 75%를 차지하는 원발개방각녹내장은 서서히 병변이 진행돼 증상을 자각하는 경우가 드 New Care | 이승호 | 2017-09-19 15:5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