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식약처, 생활 속 의약품 안전 정보 알기 쉽게 전달 제일약품, 말레이시아 국립의대와 의약품 공급 및 R&D 협력 휴젤, 제23회 정기 주주총회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필리핀 식약청 우수규제기관 등재 환영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박사 선임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 “느리게 돌아갈 뿐, 신약명가 한미 만들 방안 다시 찾겠다” 동성제약, 이천장애인선수촌에 공기살균청정기 '에이제로'(A-ZERO) 설치 국제약품, 6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종근당,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선임... “영업이익 1조 원 시대 열겠다”
기사 (2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모세포종, 전기장 종양치료 생존기간 연장 치료가 어려운 뇌암인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표준치료인 ‘테모졸로마이드 항암제-방사선 병합치료’와 ‘전기장 종양치료’를 함께 시행하면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재용 교수는 테모졸로마이드 항암제-방사선 병합치료를 확립한 미국 노스웨스턴병원 로저 스툽 교수가 이끈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에 참여해, 교모세포종의 전기장 종양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자마’(JAMA, Journal of America Medical Association,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2-21 12:44 뇌경색 고위험군 환자, 예방치료 절반만 이뤄져 뇌경색의 주요원인인 ‘심방세동’ 환자가 최근 7년 사이(2008~2015) 2배로 증가했지만, 뇌경색 예방치료는 겨우 절반에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최의근·순천향대병원 이소령 교수팀은 7년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해 우리나라 전체 성인인구 ‘심방세동’ 유병률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인 ‘심방세동’은 두근거림이나 숨찬 증상을 유발한다. 이런 증상 말고도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혈전이 만들어진다는 점이다.심방에서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면 혈전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전은 신체 어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18-02-20 09:26 장내 정체 대변 치료, 소아 만성 복통 완화에 효과적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소아청소년과 정수진 교수팀이 장내 정체 대변치료가 소아 만성 복통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놨다.정 교수팀은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복통환자 중 대변정체가 관찰된 소아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삼투성 변비약을 투약한 결과 80%에 가까운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고 19일 발표했다.정수진 교수팀은 복통으로 병원을 방문한 4세부터 12세까지 환아 267명을 대상으로 복부 진찰 및 방사선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변비가 없다고 대답한 환아 141명(52.7%)에서 대변 정체가 관찰됐다.대변 정체를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2-19 12:15 분당차병원 조주영 교수팀,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내시경시술 170례 돌파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홍성표, 김원희, 유인경 교수)이 2016년 2월 국내 최초로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환자 대상으로 한 항역류 내시경 시술을 시작으로 스트레타 시술을 도입, 2년 만에 170례를 돌파했다.항역류 내시경 시술은 느슨해진 식도 하부 점막 일부를 절제해 좁게 만드는 방법이고, 스트레타 시술은 내시경을 입에 넣어 낮은 주파수의 전기에너지를 공급해 하부식도괄약근의 수축력을 강화하는 방법이다.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은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속도가 빠르며, 수술처럼 전신마취를 하지 않는 장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18-02-13 09:25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A 획득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33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44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평가 결과, 분당차병원은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응급시설의 적절 운용 △보호자 대기실의 편의성 △환자만족도 조사 △병상 포화지수 △최종치료 제공율 △비치료 재전원률 △중환자실 운용의 적절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18-02-09 13:38 흉터 없는 갑상선암 수술 노하우 유럽 지역 의사들에게 전수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진욱 교수는 최근 조지아 아베시클리닉(Aversi Clinic)에서 ‘구강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을 라이브로 선보였다.구강경유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입술과 아래 잇몸 사이 점막에 내시경 수술 기구를 넣어 갑상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절개가 없어 흉터가 전혀 남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 비용도 일반 절개 수술과 차이가 없다.이진욱 교수는 현지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32세(나이지리아인)와 37세(조지아인) 여성 갑상선암 환자에게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유럽과 아시아의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18-02-08 15:26 불필요한 임상시험 막아, 신약개발 시기 앞당겨 진다 서울대병원 이형기(임상약리학과) 교수팀의 마이크로도징 기술을 적용한 임상시험이 미국 식품의약청(FDA) 신약개발(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신청에서 승인판정을 받았다.이번에 신청된 임상시험은 국내 제약사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학술연구 목적인 연구자 임상시험을 넘어 기술 상용화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마이크로도징은 미량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해 신약물질에 표적을 붙이고 그 효과를 측정하는 기술로 '약동학적 특성'이라고 불리는 체내 흡수, 분포, 배설과 같은 대사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2-07 15:40 건강검진, 대변검사 건너뛰면 안되는 이유 도심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일반 건강검진자의 대변을 분석한 결과, 100명 중 3명 이상 기생충에 감염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양종인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9만9451명의 대변 샘플 19만7422건을 분석한 결과, 약 3.4%의 기생충 감염이 발견됐다고 5일 발표했다.연구팀은 특히 이번 결과는 주로 도심에 거주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가장 많이 발견된 기생충은 간흡충으로 전체 Good Doctors | 남재선 기자 | 2018-02-05 09:47 갑상선 수술 중 신경 모니터링, ‘목소리 이상’ 후유증 막아 # 최근 한 연예인이 TV프로그램에서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고생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감정이 격해져 울기도 했지만, 울음소리조차 안 나와 힘들었다고 말했다.갑상선암 수술 후 후두신경 손상을 걱정하는 환자가 많다. 후두신경은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신체기관인 성대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신경으로 되돌이후두신경과 상후두신경으로 구분한다. 이 신경들이 손상돼 나타나는 성대마비는 갑상선암 수술의 가장 흔하면서 치명적인 후유증이다.되돌이후두신경이 마비되면 성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쉰 목소리가 나온다. 손상이 심한 경우, New Care | 남재선 기자 | 2018-02-02 10:36 난치성 뇌종양 ‘교모세포종’ 수지상세포 치료로 생존기간 연장 기대 # 50대 주부 A씨는 2012년 여름, 갑자기 생긴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다. 처음에는 5분 이내로 짧았던 두통이 점점 시간이 길어지면서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듯한 통증으로 이어졌다. 또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도 잦았다.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서 근처 대학병원 신경외과 진료실을 찾았다.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는 A씨가 검사 결과, 교모세포종이라는 진단을 하고, 같은 해 10월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수지상세포 치료로 A씨를 두통과 구토에서 벗어나게 했다.뇌와 뇌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1-30 09:25 국내 연구진 '모야모야병' 원인 세계최초 규명 정확한 원인을 몰랐던 모야모야병이 미토콘드리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 김승기 교수팀(서울의대 묵인희·삼성의료원 최정원)은 모야모야병 환아의 혈관내피전구세포 미토콘드리아는 모양이 비정상적이고 산소소비 기능이 매우 떨어지며 활성산소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아와 정상인 각각 5명의 말초혈액을 채혈해 혈관내피전구세포를 분리 배양한 후 미토콘드리아를 비교 분석했다.혈관내피전구세포는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데 이 세포의 기능 이상이 모야모야병의 주요 원인으로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1-29 10:51 스탠리 토플 박사 ‘석천나눔상’ 수상 석천나눔재단(이사장 이종욱)은 지난 19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다빈치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석천나눔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명예원장 스탠리 토플(한국명 도성래) 박사에게 석천나눔상을 수여하고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석천나눔상’은 국적을 초월해 우리 사회에 훌륭한 공적을 남기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 나눔과 배려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상이 진행됐다.석천나눔상 심사위원장 이철 하나로메디컬케어그룹 회장은 “스탠리 토플 박사는 60~70년대 열악한 한국 상황에서 Good Doctors | 이승호 기자 | 2018-01-22 14:16 뇌동맥류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내시경용 형광시스템 개발 컴컴한 뇌 속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치료기술이 개발 됐다. 이제는 형광물질을 통해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뇌혈관 속 혈액의 흐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서울대병원 조원상(신경외과)·오승준(비뇨기과, 의료기기혁신센터장) 교수팀은 최근 병원 출자회사 인더스마트와 함께 ‘뇌 내시경용 특수 형광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이용하면 끊어진 뇌혈관을 잇는 수술에서 보다 정밀한 조치가 가능해져 추후 재발이나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뇌혈관질환은 심혈관질환과 더불어 암 다음으로 국내 사망률 2-3위를 차지하 New Care | 조창환 기자 | 2018-01-19 11:08 국내 연구진 '승모판막 일탈증' 진단기법 확립 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팀이 승모판막 일탈증을 심초음파를 통해 진단하는 기준을 확립했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내시경을 넣어 실시해야 하는 경식도 심초음파 대신, 간단히 흉부 표면을 통한 심초음파만으로 검진 가능성이 열렸다.승모판막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서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판막의 일부분이 좌심실 수축기시에 좌심방 방향으로 밀려나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경우 ‘승모판막 일탈증’이라 진단한다.판막 일탈증이 생기면 심장 수축 시에 좌심실에 들어온 혈액이 온몸으로 나가지 못하고 일부 혈액이 New Care | 이승호 기자 | 2018-01-09 11:56 나노물질 이용 ‘빠르고 안전하게’ 암 치료 후유증이 큰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치료 대신 나노물질을 이용해 암세포를 빠르게 분열시키는 ‘온열 치료’가 한 차원 진화했다.서울대병원 연구팀(신경외과 백선하, 핵의학과 강건욱, 안과 박기호)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전자과 배성태 교수팀과 함께 ‘마그네슘 나노물질을 이용한 온열 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온열 암 치료’는 암세포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넣어주고, 외부에서 자기장을 걸어주면 이 나노입자에서 열이 발생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이다.이 치료법은 짧은 시간에 암세포를 사멸시켜, 암세포의 전이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New Care | 이승호 | 2018-01-08 09:13 경도 이하 삼첨판막 역류도 적극적인 치료 필요 좌측 심장판막의 이상으로 수술 할 때 우측 심장판막 중 하나인 삼첨판막의 역류가 심하지 않더라도, 함께 수술하는 것이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삼첨판막의 심각한 역류를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현재는 삼첨판막의 역류가 심하지 않은 경우 좌측 심장판막 질환만 수술하고 있다.서울대병원 New Care | 이승호 | 2017-12-30 11:35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치료, 만성요통 환자 통증완화에 효과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팀이 퇴행성 디스크로 인한 만성요통 환자의 통증치료에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와 히알루로산 병용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인보 교수팀(분당차병원 한인보 교수, 심정병원 심정현 원장)은 만성 퇴행성 추간판성 요통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복부에서 지방을 채취해 지방 줄기세포를 분리, 3주 동안 배양 후 히알루론산과 함께 추간판 내에 1회 투여해 12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10명의 환자 중 6명의 환자에게서 시각적 통증등급(VAS, Visual An New Care | 이승호 | 2017-12-28 15:05 고혈압 당뇨환자, 녹내장이 뇌졸중 위험성 높여 고혈압, 당뇨병 등 동반질환이 있는 녹내장 환자는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정진욱, 이원준 교수.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정진욱, 이원준 교수팀이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1만1959 명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과 당뇨 환자 Good Doctors | 이승호 | 2017-12-27 09:15 서울대병원 최영빈 교수, ‘대한민국 이끌 미래 기술과 주역’ 선정 최영빈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최영빈 교수가 19일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주관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기술과 주역' 시상식에서 회장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인체 삽입형 인슐린 주입기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발된 펌프를 체내에 이식하면, 피부에 Good Doctors | 조창환 | 2017-12-19 18:34 국내 의학자가 출간한 뇌졸중 교과서 세계적 주목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뇌졸중 교과서 '뇌경색의 진단과 치료'를 출판했다.이승훈 교수<사진>는 지난해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6권을 출간키로 하고, 6권 모두 이승훈 교수가 유일한 편집자로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나온 책은 시리 Doctor Health | 남재선 | 2017-12-15 09: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다음다음끝끝